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교원공제회 새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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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교원공제회 새 이사장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3.12.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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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역 여권 원로 정갑윤(사진) 전 국회부의장
울산지역 여권 원로 정갑윤(사진) 전 국회부의장이 오는 18일부터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공제회) 신임 이사장으로 공식 업무를 개시한다. 공식 취임식은 내년 1월 말께 개최할 예정이다.

14일 교육부와 교직원공제회 등에 따르면 정 신임 이시장은 지난달 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단수후보로 교육부를 거쳐 윤석열 대통령에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의 재가는 지난달 말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71년 창립된 공제회는 현재 63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정부 산하 최대기관이다. 서울 여의도 신사옥은 지상 27층, 지하 5층 규모로 45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중이다.

울산 중구에서 내리 5선을 기록한 정 전 국회부의장은 지난 3·9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공신으로, 국힘의힘 상임고문으로 있다.

정 신임 이사장은 “한국 교원공제회 이사장으로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공제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정주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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