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한우협회는 이날 한우고기 270㎏(100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지정기탁했다. 한우고기는 취약계층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인철 지회장은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후원물품은 관내 소외계층 가정의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정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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