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 참여기관들은 폐어망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자항 일대에 110㎡ 규모의 폐어망 집하장 조성을 완료했다. 북구청과 울산수협은 집하장 부지를 제공하고 행정 절차를 지원했다.
블루사이렌은 집하장 관리 및 폐어망 수거, 넷스파는 수거된 폐어망의 재원료화를 담당한다. 현대차는 프로젝트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향후 재원료화된 폐어망을 자동차 부품 소재로 양산 적용하는 것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