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NH농협은행 울산본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계획한 기부 행사의 일환이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총 2억원의 기부를 목표로 지난 8일 남구 지역민을 위해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13일 동구 지역민에 2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릴레이 기부에 나서고 있다.
진태윤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은 “추운 겨울 지역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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