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 국민포장은 강경태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 부회장이 수상했다. 또 대통령표창은 김진구 중구협의회장, 서인혁 울주군협의회장이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권검서 울주군협의회 청년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남구협의회장 등 5명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석혜라 중구협의회 이상 28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이순연 효문동위원회 회원 등 15명이 울산시의회 표창을 각각 받았다.
효행상은 채규철·안철완·이성환·이선화·윤정일·송진영·장록·김태영씨가 각각 수상했다. 외국인 며느리 효행상은 키쿠나가 나루미(일본)씨에게 돌아갔다. 자립부문 특별상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로 울산에 정착한 MIRZAIE GHULAM HUSSAIN씨가 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는 효행을 실천해 타인에 귀감이 되는 효자·효부와 친절과 선행을 실천하는 시민을 발굴해 1993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1회째를 맞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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