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곳은 오전 7시26분 독도다.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 방어진이 가장 빠른 새해 해맞이가 가능하다.
18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울산의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31분에 모습을 드러낸다.
주요 명소인 포항 호미곶, 부산 해운대는 7시32분, 제주 성산일출봉 7시36분, 강릉 정동진 7시39분, 당진 왜목마을 7시47분 순이다.
육지의 첫 일출을 장식한 울산의 해는 오후 5시20분께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신안 가거도에서 가장 늦게 해가 질 예정이다. 예상 시각대는 오후 5시40분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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