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가 19일 남구청에서 ‘2023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위험성평가결과 등 2023년 추진실적 보고, 2024년 안전보건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구는 내년에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스마트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ISO450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심사, 중대재해예방 이행사항 점검, 안전보건관리자 현장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경술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협력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근로자와 사용자 등 위원 각각 6명이 분기별로 한차례씩 정기 개최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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