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변호사회는 지난 10월10일부터 11월14일까지 울산·가정지방법원 소속 법관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울산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18명 중 133명(61%)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 품위, 신속, 적절, 직무 능력, 성실 등 10여개의 평가 항목으로 이뤄졌다.
최우수·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판사들은 재판 과정에서 쟁점을 미리 파악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진행하고, 소송 참여자들의 말을 경청하며 사실관계를 면밀히 검토했다는 평가를 얻었다고 울산변호사회는 설명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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