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CLX는 협력사 구성원에 ‘행복溫 지원금’ 1억8500만원을 전달했다. 협력사 공동 근로복지기금을 재원으로 마련한 이번 지원금은 21개 설비협력사 소속 전 구성원 185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0만권으로 개별 지급된다.
김종화 울산CLX 총괄은 “울산CLX가 이룬 성과는 SK 구성원만의 노력이 아니라 협력사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제 몫을 다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SK와 협력사가 함께 힘을 모아 더 행복한 울산CLX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협력사 대표로 참석한 박종덕 동부 대표는 “협력사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이 SK의 경쟁력 제고에 보탬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지난 2019년도 단체협상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사 공동 근로복지기금 설립에 합의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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