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저소득층 개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준용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장(부사장)은 “부쩍 추워진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