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중앙농협·한국은행·언양향교 등 동지 맞아 울산지역 곳곳서 팥죽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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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중앙농협·한국은행·언양향교 등 동지 맞아 울산지역 곳곳서 팥죽나눔
  • 이춘봉
  • 승인 2023.12.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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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앙농협은 지난 22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중앙농협 주부대학 봉사단은 팥죽 450인분을 직접 배식하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 노인들에게는 가정으로 전달했다.
▲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한국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강원)가 전달한 후원금으로 지난 22일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나윤호(왼쪽에서 다섯번째) 경동도시가스 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북구노인복지관 어르신행복식당에서 동지 팥죽 나눔행사를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했다.
▲ 울산 언양향교(전교 강준상)는 지난 22일 동지를 맞아 언양지역 유림과 향교 평생교육 수강생과 함께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지난 23일 북구노인복지관 어르신행복식당에서 2023 동지 행복 플러스 팥죽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경동도시가스 임직원들은 북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로 팥죽을 제공했다. 올해는 400인분을 만들어 제공했으며,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 100여 명에게도 팥죽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경동도시가스는 올해로 18년째 동지 행복 플러스 팥죽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은 “앞으로도 북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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