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는 올해 9월에 진행한 국내 심사를 통과했으며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의 레자 모하마드(의장), 굴브란트 스켄버그(사무총장) 등 심사위원 3명이 참여한 최종 심사 결과 재공인을 획득하게 됐다.
울산 남구는 각 분야별 사고·손상에 대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원인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재공인을 받았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안전증진을 위한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국제인증으로 엄격한 심사 평가를 통해 5년 단위로 재공인된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