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1년간 50건 수상…인센티브 12억6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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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1년간 50건 수상…인센티브 12억6천만원 확보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1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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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가 지난 10월 2023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올 한 해 중앙정부와 울산시 등의 기관 평가에서 46개 분야 50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정 인센티브도 12억6100만원을 확보했다.

26일 남구청에 따르면 남구는 중앙부처 35건, 울산시 7건, 유관기관 8건 등에서 상을 받았다.

50건 중 28건은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이다.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전국우수시장 박람회)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 성과 평가와 행정안전부 2023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2022년 국가재난관리(안전한국훈련),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등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남구는 또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여성가족부 2023년 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 등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수상 실적은 우리 구의 행정 역량과 실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의미 깊은 결과”라며 “새해에도 구민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정책,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혁신정책 추진으로 중단 없는 발전도시, 미래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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