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구에 따르면 복산1·2동이 통합됨에 따라 행정기구는 기존 대비 1개 동이 줄어들며, 사회적기업 국비 지원사업이 종료되면서 일자리정책과 산하 사회적경제계가 폐지된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과에 소상공인계를 신설하고, 기존 지역경제과 산하 농축산계를 일자리정책과로 이관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을 위해 도서관추진단은 도서관과로, 도서관1·2계는 각각 도서관정책계·도서관운영계로 이름을 바꾼다. 문화유산기본법 제정으로 문화재 용어가 변경됨에 따라 문화관광과 산하 문화재계는 문화유산계로 바뀐다.
중구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직진단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합동 조직진단반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