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가 하반기 조직을 개편해 내년 1월1일 자로 특수대응단을 신설한다. 특수대응단은 대규모 화재나 지진, 테러, 화학, 원전으로 인한 재난에 대응하는 부서다. 전국 14개 시도에 17개 특수대응단이 설치돼 있다.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3개 팀 55명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내 최대 규모 국가산업단지가 있고 원전 밀집 지역인 울산에서 발생하는 대규모·특수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소방본부 소속 직할 구조대와 119 항공대를 기존 재난 대응 부서에서 분리해 특수대응단으로 꾸리기로 했다. 강민형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중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당신만 안 본 뉴스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 [지방시대, 울산혁신도시 대해부]신산업 집적지 구축…정주환경 만족도 미흡 [지방시대, 울산혁신도시 대해부]경남과 광역화, 울산 취준생에겐 ‘악수’ 됐다 고양이 원인불명 질병 확산에 특정사료 기피 [마선영의 안다미로 한상]영양만점 제철 식재료로 차리는 ‘면역밥상’
주요기사 [지방시대, 울산혁신도시 대해부]경남과 광역화, 울산 취준생에겐 ‘악수’ 됐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료, 생활체육 매개로 나흘간 소풍같이 즐긴 축제 박상진 의사 동상, 재활용센터 탈출 태화강 전망대 자체 프로그램 부족…활용안 모색해야 동료 대화 몰래 녹음해 상사에게 전달한 40대, 집유 2년·자격정지 1년 “울주군 교통편의 향상, 온산선 폐선부터”
이슈포토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