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가 하반기 조직을 개편해 내년 1월1일 자로 특수대응단을 신설한다. 특수대응단은 대규모 화재나 지진, 테러, 화학, 원전으로 인한 재난에 대응하는 부서다. 전국 14개 시도에 17개 특수대응단이 설치돼 있다.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3개 팀 55명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내 최대 규모 국가산업단지가 있고 원전 밀집 지역인 울산에서 발생하는 대규모·특수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소방본부 소속 직할 구조대와 119 항공대를 기존 재난 대응 부서에서 분리해 특수대응단으로 꾸리기로 했다. 강민형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중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당신만 안 본 뉴스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아파트 입대의 갑질에 사표 냅니다” [경상시론]공학과 인문학의 대화 중구 장현동 아파트 실외기서 화재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확정, 2031년 개통목표 속도낸다 “몰라서 못받아” 군민안전보험 홍보 강화해야
주요기사 반구천 암각화 참여형 관광지 만든다 [울산, 산업수도에서 AI 수도로]산업-도시-농촌 연결·통합, AI기반 지속가능 도시 진화 당정, 울산의료원 올 하반기 본격 추진 방침 ‘비밀의 정원’ 회야댐 생태습지 열렸다 고래도시 울산, ‘술고래도시’ 오명 뇌동맥류 수술 후 장애 발생...法, 손해배상청구 소송 기각
이슈포토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