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올해로 아홉 번째 희망산타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를 위해 삼부정밀화학, 울산학성로타리클럽, 울산자유로타리클럽,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 등에서 다양한 후원을 해 주었으며, 놀면 뭐하니 청소년 동아리 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희망산타 프로그램에 함께 하였다.
올해는 울산 관내 총 32가정을 대상으로 사전에 보호자로부터 확인된 청소년들이 원하는 선물과 사랑 가득한 편지글 및 산타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이연우(화암고등학교)학생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활동에 함께 하게되어 기뻤으며,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