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아들 살해 추정 아버지, 자신의 차에서 숨진채 발견
상태바
20대 아들 살해 추정 아버지, 자신의 차에서 숨진채 발견
  • 이형중
  • 승인 2023.12.2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에서 40대 아버지가 아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한 국도 이면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아들 B씨(20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이 도로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B씨는 인근 상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범행 현장에서 약 5㎞ 떨어진 도로 위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아들 B씨를 살해한 뒤 도주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재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
  • 울산 첫 자율주행버스 ‘고래버스’ 타봤더니...노란불도 철저준수…스마트모빌리티 성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