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1억원을 들여 추진한 ‘2023년 도시 소규모공원 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내 노후한 소규모공원을 정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21억2500만원을 투입해 중구 구루미공원과 칠암공원, 남구 굴화공원과 옥산공원, 북구 두부곡공원 등 어린이공원 5곳에 맞춤형 정원을 조성하거나 놀이시설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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