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청장은 지난 1995년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국제협력담당관실, 국토해양부 혁신인사기획관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해운정책과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22년 8월부터는 부산시 해운항만과장으로 근무했다.
정 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글로벌 에너지·물류허브 울산항’이라는 비전 아래 안으로는 소통 문화 확산에 힘쓰고 밖으로는 울산신항 개발, 에너지 물류허브 기반 조성 등 항만 개발과 현장 위주의 행정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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