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에 따르면 각 학교 사업비는 울산공고 631억4900만원, 울산중앙초·학성초는 631억5900만원으로 총 1263억여원이다. 사업은 임대형 민간투자(BTL) 방식으로 추진된다. 민간 사업자가 학교 건물을 건설한 뒤 준공과 동시에 시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시교육청으로부터 20년간 임대료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시교육청은 3일 사업 설명을 하고, 오는 24일 사전 적격 심사 서류를 받은 뒤 3월26일까지 사업 계획서를 접수한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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