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2차프루지오아파트 부녀회 주민일동(회장 정영희)은 4일 이웃돕기 성금 45여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아파트 내에서 떡국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3년 동안 사랑의 열매로 꾸준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정영희 구영2차프루지오 부녀회 회장은 “매년 부녀회에서 좋은 취지로 성금을 전달하게 돼서 기쁘다”며 “지금까지 성금 전달에 뜻을 모아준 구영2차프루지오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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