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산재전문공공병원 설립 근거 마련
상태바
강길부 의원, 산재전문공공병원 설립 근거 마련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3.04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국회의원 의정활동

정갑윤, 출입국 관리 실패 지적

이상헌, 종교시설 파악 강조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4일 울산 산재전문공공병원 건립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서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갑윤(울산중) 국회의원은 4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출입국 관리 실패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우리 정부는 전문가들의 중국인 입국금지 요구를 묵살하고 중국에 호의를 베풀었지만 적반하장으로 중국내 우리 교민들은 현재 강제격리 조치를 당하고 있다”며 “차라리 외교보다는 방역이 우선이라는 중국정부가 방역원칙에 더욱 철저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강길부(울산울주) 국회의원은 울산 산재전문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담아 대표발의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채익(울산남갑) 국회의원은 이날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의무 대상을 확대하는 도로교통법을 의결했다.

이상헌(울산북) 국회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등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 종교 관련 업무를 수행 중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종교시설 현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