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푸른재단은 이준호 덕산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인재 양성 및 지역 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17년 7월25일 설립됐다.
보다 나은 세상 보다 나은 미래 추구를 비전으로, 이공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7기 장학생까지 110명을 선발해 총 9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년 윈터·서머스쿨을 통해 유명 강사의 특강 및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유하푸른재단은 ‘항상 새로운 것을 발굴하고 혁신하는 자세’를 가진 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장학사업 외에도 장학재단의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 지원 사업, 창업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재단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준호 유하푸른재단 이사장은 “미래 세대 주역인 이공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