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서 상가건물 5층 화재...오토바이-택시 교통사고도
상태바
남구서 상가건물 5층 화재...오토바이-택시 교통사고도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2.0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 남구지역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40분께 남구 목화예식장 사거리 일원에서 오토바이가 택시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곳 일대는 사고 수습으로 극심한 차량 정체를 겪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12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 한 상가 건물 5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는 주변에 있던 행인이 “건물에서 연기가 보인다. 불이 난 거 같다”며 연락해 소방출동이 이뤄졌다.

불은 발생 23분 만인 오전 10시35분께 모두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내부에 들어가 인명 등 추가 피해를 확인하던 중 사료와 가족사진 등을 보고 케이지에 갇혀있던 반려견을 찾아 구조했다. 별도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민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