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언양향교는 지난 2일 외삼문인 입덕문에 입춘방을 붙이는 의례를 했다.울산 언양향교는 지난 2일(입춘 4일) 강종수 전교 권한대행과 향교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삼문인 입덕문에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방을 붙이고 갑진년 새봄을 맞이하는 의례를 했다. 입춘방 의례에 참석한 향교 임원들은 추운 겨울이 물러나고 따뜻한 새봄의 훈풍으로 지역 주민과 유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나라가 잘되기를 축원했다. 강종수 언양향교 전교 권한 대행은 “갑진년의 입춘을 맞아 모든 가정에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며, 즐거움을 이웃 사람과 나누는 유림의 자세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상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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