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시립노인복지관 등 울산시 공공건축물 8개, 올해 말까지 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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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시립노인복지관 등 울산시 공공건축물 8개, 올해 말까지 준공한다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2.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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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현재 추진 중인 13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중 올해 8개가 준공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 22일 중구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이 준공됐다. 청년과 주거 약자를 위한 이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 면적 1805㎡, 총 36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4월에는 시청 앞 시내버스 정류소 환경 개선사업으로 독창적인 지능형 승강장 디자인을 구현하고 정류소 혼잡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6월에는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를 위해 태화강역 버스 회차 시설을 명촌으로 이전한다.

8월 말에는 북구 송정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4383㎡ 규모로 제2 시립노인복지관을 준공한다. 주요 시설은 취미·여가 시설을 비롯해 평생 교육 지원, 건강증진 지원 등 다양한 시설이 배치된다. 하루 이용 인원은 1370명으로 울산 지역 노인복지관 중 최대 규모다. 제2시립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울산에는 구군 노인복지관을 포함해 총 15곳의 노인복지관이 운영된다.

이밖에 10월에 서울주소방서와 울산정원지원센터, 12월에 울산권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와 특수재난 훈련센터를 각각 건립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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