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5일 설날을 앞두고 울산과 경남 지역 복지시설 40곳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 750만원에 BNK경남은행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백합나눔회 성금을 마련했다.

백합나눔회 성금 1500만원은 울산과 경남 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40곳에 나눠 전달돼 제수용품 구입 및 복지시설 운영 비용으로 쓰인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달 29일 임직원들이 모은 의류 및 잡화 1457점을 아름다운가게 경남본부에 기탁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