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농협은 1995년 장학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 2464명에게 6억4310만원, 대학·전문대생 1180명에게 8억6270만원 등 3644명에게 15억5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관내 초·중·고교 학교발전기금으로 2003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4억3732만원을 전달했다.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은 “농소농협은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소농협을 많이 이용해 농협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를 이끌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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