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신속한 시설 복구를 돕고 재산 피해를 본 상인들을 지원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국내 지방자치단체, 외국 지방정부 등과의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조성한 대외협력기금으로 조성된다.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나 점포 292개 중 227개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대형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시장의 빠른 복구로 상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