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충남 서천특화시장에 울산시, 성금 3천만원 전달
상태바
‘화재’ 충남 서천특화시장에 울산시, 성금 3천만원 전달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2.0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서천특화시장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신속한 시설 복구를 돕고 재산 피해를 본 상인들을 지원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국내 지방자치단체, 외국 지방정부 등과의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조성한 대외협력기금으로 조성된다.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나 점포 292개 중 227개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대형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시장의 빠른 복구로 상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