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1부 특별강연과 2부 패널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마강래 중앙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혁신성장을 위한 도시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패널토론에서는 김동명 (주)에스피디능력개발원장이 좌장으로 △행정자치분과 △환경안전분과 △문화체육분과 △의료복지분과 △교육여성분과로 나뉘어 ‘온산선 폐지’와 ‘KTX-이음 남창역 정차’ 등 지역 현안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박순동 회장은 “지난해 열린 제2회 포럼에서 제기됐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고, 정치권에서도 실질적인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제3회 포럼을 통해 남부권 10만 정주도시 건설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의지와 관심이 결집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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