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30분께 울산 동구에서 아산로로 향하는 염포산터널 내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 택시, 트럭 등이 잇따라 추돌한 이번 사고로 운전자 및 탑승자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중 7명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으로 터널 진출입로가 통제되면서 1시간30분 가량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은 탑승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상민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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