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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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문열어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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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경찰청(청장 오부명)은 7일 울산경찰청 2층 수사2계 사무실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24시간 선거사범 단속체계에 돌입했다.
울산경찰청(청장 오부명)은 7일 청사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24시간 선거사범 단속체계에 돌입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명정대한 운영을 위해 이날 전국 278곳(본청, 18개 시·도청, 259개 경찰관서)이 동시 개소했으며, 오는 4월26일까지 80일간 운영된다.

울산청은 시경 수사과를 비롯한 5개 경찰관서 등 총 6곳, 56명의 전담반을 동원해 수사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울산경찰청 수사상황실은 검찰청법 개정에 따라 경찰의 수사 개시 대상 선거범죄가 확대된 이후 최초로 치뤄지는 국회의원 선거인 만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수사과장을 비롯한 수사과 지휘부의 24시간 근무 체계 유지, 해킹·DDOS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수사대 테러대응팀 운영 등을 시행한다.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은 “이번 선거는 그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계층·사회적 지위를 불문하고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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