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북구 정자천·상안천, 울주군 중리천·서사천·외사천·주원천 등 6개 하천과 10.7㎞ 구간 부속 시설물을 정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예산 68억원을 북구와 울주군에 교부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자는 북구와 울주군이다. 총 사업비는 385억4600만원으로 시와 해당 구·군 간 분담 비율에 따라 마련된다. 현재 북구와 울주군은 하천별 정비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등을 진행 중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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