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취업스터디 ‘시너지 업’은 취업 준비생들을 그룹으로 만들어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행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남구는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하는 청년들이 혼자서 유사 직종·기업별로 취업을 준비하는 데 착안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시너지업’은 13개 팀에서 모두 51명이 참여해 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에 올해부터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취업스터디 맞춤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특히 △인사·경영 △금융 △공기업NCS △자동차산업 △반도체·화학 스터디를 모집해 스터디 맞춤 취업전략분석, 직무분석, 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을 지원한다.
참여 모집은 희망 분야별 3인 이상 팀원이 구성될 수 있도록 그룹을 만든다. 연중 상시 지원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울산 청년(19세~39세) 구직자면 누구나 전화·방문, QR코드, 인스타(ulsanjobcafe) 링크트리 등으로 하면 된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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