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옥동 한 변호사사무실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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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동 한 변호사사무실서 화재 발생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2.16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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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낮 12시42분께 울산 남구 옥동 한 4층 건물 2층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불이 나 창문 밖으로 검은 연기가 새어 나오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6일 낮 12시42분께 울산 남구 옥동 한 4층 건물 2층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불이 나 창문 밖으로 검은 연기가 새어 나오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6일 낮 12시42분께 울산 남구 옥동 한 4층 건물 2층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갑자기 건물에서 뻥하는 큰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난 것을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불길은 20여분 만에 잡혔으나 사무실 내부를 모두 태운 뒤였다.

건물 1층에는 은행, 인근에는 카페가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으나 건물에 있던 2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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