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이 장애학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교직원은 물론 치료와 상담을 위한 학생, 학부모도 발열 검사를 받은 후 출입할 수 있다. 모든 방문객은 반드시 인적사항과 출입목적 등을 기록한 후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출입구에서 37.5도 이상 발열이 확인되면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로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영유아교육, 치료지원 서비스, 학부모 상담 등 강남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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