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브랜드 허갈닭강정 ‘향후 배달 전문 매장 뜬다’
상태바
소자본 창업 브랜드 허갈닭강정 ‘향후 배달 전문 매장 뜬다’
  • 배정환 기자
  • 승인 2020.03.09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영업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치솟는 임대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고정 비용에 대한 외식 자영업자의 부담이 커지면서 배달 전문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닭강정&치킨 프랜차이즈 허갈닭강정의 경우 최근 배달 전용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올해를 시작으론 본격적으로 배달형 매장에 중점을 맞춰 오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갈닭강정 관계자는 “배달형 매장은 임대료나 권리금이 높은 상권을 벗어나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곳에서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고 홀은 없애고 주방 중심형으로 매장을 운영하다보니 작은 평수의 매장 운영이 가능하며 운영에 필요한 인원 또한 적은 편”이라며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비용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보니 창업을 계획 중인 분들이 많이 문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허갈닭강정은 향후 배달형 중심 매장을 계속하여 확장할 예정이며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초기 본사 교육을 비롯하여 직영점 교육을 통해 최소 48시간 동안 숙련된 본사의 매장관리 인력이 직접 오픈부터 영업종료 후 매출정산까지 현장 교육과 매장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창업 시 가장 중요한 입지 선정 관련 매출 가능성과 향후 발생가능 리스크 등을 고려한 상권 분석 자료를 제공해 창업 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허갈닭강정 소자본 창업 및 가맹점 가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허갈닭강정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