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에서 눈에 띄는 주인공은 대한푸드(대표:권오준)의 군자대한곱창이다. 2020년 인기 걸그룹 마마무를 공식모델로 선정하여 본격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대한곱창은 현재 50여개의점포를 운영중으로 지속적인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오픈대기 매장도 상당하다. 무엇보다 업계에서 곱창에 대한 물량이 문제가 됐던만큼 100톤이상의 물량을 항상 보유하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창업교육은 이론교육 1~2일, 현장교육 5~6일 등 총7일을 진행한 뒤 자체적인 교육평가를 하고 있으며, 원하는 점주는 더 많은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망창업 브랜드인 군자대한곱창은 소비자, 점주, 직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을 도모하고 있으며, 꾸준한 메뉴개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창업초보자들도 손쉽게 점포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장사가 안돼 점포변경을 원하는 기존 업종 변경 창업자들도 문의가 많다고 한다.
곱창이 보통 중년의 남성들이 선호하는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군자대한곱창의 경우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군자대한곱창은 무궁화, 태극마크 그리고 한국인의 정서를 녹여낸 복고풍의 컬러와 로고타입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점포 내, 외관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와 감성적인 레트로 분위기를 연출해 젊은층의 감성을 건드리고 있다. 양질의 곱창과 대창, 막창, 그리고 양파, 단호박, 부추 등 8가지의채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특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데 특히 곱창을 부추와 김치로 즐길 수 있는 곱창삼합이 시그니처로 인기다.
아울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힘든 시기에 실질적으로 가맹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역관련 용품인 방역제, 방역분무기, 세정제 등을 가맹점에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유행과 계절을 타지 않는 창업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히 가맹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자대한곱창의 창업 절차, 창업비용 등 프랜차이즈 가맹에 대한 관련된 문의는 홈페이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