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허밍 스터디카페가 이용자 감소 없이 꾸준한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 매장 철저한 위생 관리 덕분으로 풀이되며, 스터디카페 창업 문의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비허밍 스터디카페는 최근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 스터디카페 이용률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이와 달리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스터디카페를 찾는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자택근무 권고와 휴교 등의 영향이 있는 것을 보인다. 근무를 하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찾다보니 스터디카페를 이용하게 되고, 이 덕분에 스터디카페 이용률이 늘어나며 만석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비허밍 스터디카페는 이용자 감소 없이 꾸준한 이용률을 나타내는 동시에 스터디카페 창업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비허밍 스터디카페는 소독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타 스터디카페보다 찾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는 비허밍 스터디카페는 코로나19 소독 또한 본사, 점주가 합심해 힘쓰고 있는 중이다.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장 청결과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진행하고 있으며, 힘든 상황 속 본사와 가맹점이 협력해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무인 스터디카페로 운영되지만 점주가 철저한 관리로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자가 없는 새벽 시간을 활용해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장에 전문 손 소독기 및 손 소독제를 비치해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비허밍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창업 문의가 잇따르는 비결로는 본사와 점주의 지속적인 소통이 이유로 자리한다”며 “본사와 점주의 지속적인 소통은 점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는 가맹 점주들이 신규 창업자를 소개하는 경우로도 이어지며,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는 힘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특히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이용률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오히려 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로 인해 지속적인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창업을 준비 중인 창업가는 물론 비허밍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이용자들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