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최근 사회적으로 범죄 안전에 대한 관심도 증가 및 범죄 발생 추이 변화 등으로 범죄 대응 전략이 고도화됨에 따라 열렸다.
회의에서는 각 기능별로 범죄 예방 및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대책 수립을 통해 전략적인 범죄 대응 환경을 구축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3·1절을 맞아 이륜차 등 폭주·난폭 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제5회 작천정 벚꽃 축제 행사를 맞이해 범죄 예방 대책을 세웠다.
안현동 울주경찰서장은 “고도화된 범죄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기능별 통합 대응력을 강화하고, 주민 치안을 위해 범죄 예방 활동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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