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S-OIL이 온산 일대에 추진하는 샤힌 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위해 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간담회 등을 실시해 애로사항 청취, 신속한 사전협의를 거쳐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그동안 접수된 애로사항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대규모 인력 투입에 따른 교통 등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울주군 건축인허가 TF팀은 현재까지 샤힌 프로젝트에 대한 건축물 총 82개동 중 34개동, 공작물 총 371기 중 36기에 대한 건축 인허가를 처리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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