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 음수대 15곳 대상, 市상수도사업본부 수질검사
상태바
도시공원 음수대 15곳 대상, 市상수도사업본부 수질검사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2.2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상육)는 울산지역 내 도시공원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음수대 수질검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공원, 울산체육공원, 선암공원, 대왕암공원 등 5개 정원 및 공원에 있는 음수대 15곳이다.

검사 항목은 수소이온농도, 분원성 대장균군, 탁도, 철, 구리, 아연 등 6개이며, 수도꼭지 관리상태나 수인성 질병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선정했다.

검사 결과는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음수대에 수질 성적서 스티커를 부착해 공개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시민 또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음수대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김지현 간호사(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 전문자격 취득
  • 컨테이너 이동통로 비계 붕괴, 작업자 2명 2m 아래 추락 부상
  • “교통문화 선진화” 전국 나의주장 발표대회 성료
  • 울산 전통시장서 즐기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