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도입...市, 주거환경 향상 등 지원 확대
상태바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도입...市, 주거환경 향상 등 지원 확대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2.2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주거지원 확대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을 늘려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해 임대주택을 직접 건설해 임대하는 방식과 함께 민간사업자가 신축하는 주택을 매입하는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사업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사업은 울산시가 설계 시공 기준을 사전에 제시해 입주자 수요 특성에 맞춘 고품질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지역업체의 참여로 지역건설사업이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28일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 회의실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입약정형 임대주택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울산시가 매입약정형 임대주택사업의 사업개요와 진행방식 등에 대한 설명과 당부사항 전달하고 상호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과 거주성 향상을 위해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게 됐다”라며 “청년들이 설계와 시공품질이 우수한 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