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10월12일 임용된 김 소방장은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맡은 직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그는 18년 간 화재 진압과 구조 등 현장 업무를 두루 거치며 약 7000건의 출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김 소방장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119소방대원 이라는 마음가짐과 국민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부심, 긍지를 가지고 주어진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4월1일 서울 KBS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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