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대학을 비롯한 9개 단과대학 51개 전공에 입학한 신입생 2600여명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울산 우신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영학부 노은채씨는 신입생을 대표해 선서했다.
오연천 총장은 “울산대는 앞으로 도래하는 경제적·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신입생들은 항상 긍정적이고 열린 자세로 다양한 지식을 체득하고 견고한 미래를 열어가라”고 당부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지난 2일 명덕관 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성인학습자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춘해보건대 성인학습자로 입학한 신입생은 사회복지케어과 38명, 산림조경비즈니스과 22명, 웰니스문화관광과 16명으로 총 3개과 76명이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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