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양로~남창강변로, 소방도로 개설사업 이달 착공
상태바
울주군, 온양로~남창강변로, 소방도로 개설사업 이달 착공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3.0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온양로와 남창강변로를 연결하는 소방도로를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온양 태화마을 일대는 기존 도로의 폭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발생시 진압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안전을 위한 소방도로 개설을 숙원사업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온양 운화 소방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고려요양병원 뒤편에서 남창강변로까지 길이 280m, 폭 8m의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공사는 이달 착공,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새 도로가 개설되면 도로 폭이 확장돼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도로로 활용할 수 있어 주민 안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김지현 간호사(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 전문자격 취득
  • 컨테이너 이동통로 비계 붕괴, 작업자 2명 2m 아래 추락 부상
  • “교통문화 선진화” 전국 나의주장 발표대회 성료
  • 울산 전통시장서 즐기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