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태화강역 버스 회차시설 이전 공사’의 일환으로, 신호선 지중 매설을 위해 공사를 실시한다.
태화강역 버스 회차시설 이전 공사는 지난 2022년 4월 착공해 올해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북구 명촌동 433-11 일원 부지면적 2만2804㎡에 시내버스 105대를 정차할 수 있는 공영 차고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통신호기 신호선 지중 매설을 위한 도로 횡단 굴착으로 산업로 명촌교 북단교차로 인근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능한 공사 당일에는 학성교나 우회 경로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