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TP, 재난안전 대·중기 상생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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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TP, 재난안전 대·중기 상생 간담회
  • 이춘봉
  • 승인 2024.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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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6일 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재난안전(화재·폭발) 분야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재난안전 분야 중 특히 화재·폭발 분야의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관계망을 구축하고 재난안전 산업을 울산의 새로운 중심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재난안전 관련 기업인 울산알루미늄(주), (주)후성 등 31개사, 한국폴리텍대학, 방재시험연구원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방폭협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재난안전 분야 대중소 기업 협력 방안 논의,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으로 진행됐다.

시를 비롯한 참여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단체들은 재난안전(화재·폭발) 산업 관련 기업의 추가 발굴 필요성과 동남권의 안전산업 토론회 및 전시회 개최 등을 논의했다. 이어 울산의 재난안전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순철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산업 현장에서 재해를 줄이면서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재난안전 산업의 육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며 “산학연관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해 재난안전 산업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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