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학관 건립 추진에 전력 쏟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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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학관 건립 추진에 전력 쏟을터”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3.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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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이하 울산문협)는 7일 울산문화예술회관 토스카에서 제33·34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역 작가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자존감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하는 기회를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이하 울산문협)는 7일 울산문화예술회관 토스카에서 제33·34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희석 울산예총 회장과 기관단체장, 울산시 문화체육과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 공로패 수여, 단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은희 지회장은 “지역 문인의 숙원인 울산문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진력하겠다”며 “특히 협회 사무실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작가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하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은희 신임 지회장은 오는 2026년까지 이영필·이호상 부회장, 김동관 사무국장, 이승희 사무차장과 울산문인협회를 이끈다.

울산문협은 시민문예대학을 비롯해 시낭송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작가 북토크콘서트를 열고, 회원들에게 장소도 빌려 줄 예정이다.

한편 울산문협은 중구 문화의거리에 있던 기존의 협회 사무실을 인근 새즈믄해거리로 옮겼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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