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22개 지점,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3개 지점,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지역 11개 지점 등 총 8개 용도 지역 65개 지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납, 비소 등 중금속과 벤젠, 톨루엔과 같은 유류 항목을 비롯해 유기인, 페놀 등 토양 오염 우려 기준 물질 22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토양 오염 실태 조사를 통한 토양 오염 예방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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